대전시, 을지연습 연계해 전시현안과제 토의 개최

우혜인 기자 2024. 8. 21. 1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21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해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개최했다.

전시현안과제 토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기관장들과 국군대전병원장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고 핵 위협에 대비해 핵 및 대량살상무기 공격 시 사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21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해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개최했다.

전시현안과제 토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기관장들과 국군대전병원장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고 핵 위협에 대비해 핵 및 대량살상무기 공격 시 사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토의에 앞서 김태우 한국군사문제연구원 박사와 2작전사령부의 WMD대응과장 최돈성 대령을 초청해 핵 대응 전략과 주민 보호 방안에 대한 특강도 진행했다.

이장우 시장은 "김정은 정권에서만 네 차례 이루어진 북한의 핵실험은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현실적 위협"이라며 "국가행정, 국방 및 방산기관, 국가교통의 중심지인 대전의 안보를 위해 핵 위협에 대한 대비책이 어느 도시보다도 잘 준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