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장악' 3차 청문회 파행...野, 불출석 이진숙·김태규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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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장악' 3차 청문회를 열었지만, 여당이 위법 청문회라며 퇴장하고 야당만 참여하면서 파행을 빚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 판단을 기다리는 데다, 공영방송 이사 선임 관련 행정소송도 진행되는 상황에서 재판받는 방통위 관계자들에 자백을 강요하는 것이라며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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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장악' 3차 청문회를 열었지만, 여당이 위법 청문회라며 퇴장하고 야당만 참여하면서 파행을 빚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 판단을 기다리는 데다, 공영방송 이사 선임 관련 행정소송도 진행되는 상황에서 재판받는 방통위 관계자들에 자백을 강요하는 것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야당 위원들은 방통위 관계자들에게 지난달 31일 '2인 체제'로 의결된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을 추궁하며 졸속 의사결정이라고 질타했습니다.
야당은 청문회에 불출석한 이 위원장과 김태규 직무대행을 고발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또 방통위가 '국회가 직원들을 힘들게 한다'는 취지의 공문을 여당 과방위원들에게 보냈다는 언론보도를 두고, 오는 28일 현안질의에 방통위 혁신기획담당관 등을 증인으로 부르는 출석 요구안도 단독 처리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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