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드론교육장서 리튬배터리 화재…5분 만에 진화

이재규 기자 2024. 8. 21.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 오후 2시 28분쯤 충북 증평군 증평읍의 한 드론교육장에서 "교육용 드론에 장착하는 리튬배터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불은 드론 배터리를 소실시켜 소방서 추산 18만 1000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교육장 자체적으로 5분여 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리튬배터리라고는 하나 크기가 작아 교육장에서 진화하는데 오랜 시간을 소요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증평 리튬배터리 폭발 사고 현장(증평소방서 제공).2024.8.21/뉴스1

(증평=뉴스1) 이재규 기자 = 21일 오후 2시 28분쯤 충북 증평군 증평읍의 한 드론교육장에서 "교육용 드론에 장착하는 리튬배터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불은 드론 배터리를 소실시켜 소방서 추산 18만 1000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교육장 자체적으로 5분여 만에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는 강사가 드론용 배터리를 1개를 옮기던 중 땅에 떨어뜨려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리튬배터리라고는 하나 크기가 작아 교육장에서 진화하는데 오랜 시간을 소요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jaguar9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