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현수막 선풍기덮개 1000장 나눔해요"

권병석 2024. 8. 2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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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선풍기 덮개 1000장을 만들어 이를 각종 자원순환 행사와 연계해 무료로 나눠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9월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자원순환의 날 행사와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5차 플라스틱 오염 대응 국제협약 정부간협상위원회를 앞두고, 일상 속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리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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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선풍기 덮개 1000장을 만들어 이를 각종 자원순환 행사와 연계해 무료로 나눠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선풍기 덮개 1000장을 만들어 이를 각종 자원순환 행사와 연계해 무료로 나눠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9월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자원순환의 날 행사와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5차 플라스틱 오염 대응 국제협약 정부간협상위원회를 앞두고, 일상 속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리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시는 매월 한 차례 이상 캠페인을 진행하고, 부산에서 열리는 자원순환 관련 국내외 행사도 함께 홍보해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선풍기 덮개 사용 캠페인은 단순한 자원 재활용을 넘어, 일상 속 폐자원 활용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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