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강남 타워팰리스 화재…입주민 40명 대피·1명 구조

남해인 기자 2024. 8. 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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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4시 56분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에서 불이 나 40명이 대피하고 1명이 구조됐다.

서울 강남소방서는 인력 68명과 차량 21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3분 만인 오후 5시 19분에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40명이 자력 대피하고 1명이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소방에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한 가구의 선풍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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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에서 화재 발생 추정…23분 만에 완진·인명 피해 없어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모습. /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21일 오후 4시 56분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에서 불이 나 40명이 대피하고 1명이 구조됐다.

서울 강남소방서는 인력 68명과 차량 21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3분 만인 오후 5시 19분에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40명이 자력 대피하고 1명이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소방에 구조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한 가구의 선풍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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