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범규, "승리 요정 될 것"... 첫 프로야구 시구 도전 나선다

박정수 2024. 8. 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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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가 생애 첫 프로야구 시구에 나선다.

범규는 시구를 앞두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프로야구 경기에 시구자로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첫 시구라 많이 떨리고 설렌다. 요즘 날씨가 많이 더운데 선수분들 다치지 마시고 건강하게 경기를 치르시면 좋겠다. 승리의 요정이 될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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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그룹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가 생애 첫 프로야구 시구에 나선다.

21일 SSG랜더스에 따르면 범규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인천SSG랜더스필드(문학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홈경기에서 시구를 할 예정이다.

범규는 시구를 앞두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프로야구 경기에 시구자로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첫 시구라 많이 떨리고 설렌다. 요즘 날씨가 많이 더운데 선수분들 다치지 마시고 건강하게 경기를 치르시면 좋겠다. 승리의 요정이 될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범규의 첫 시구에 팬들의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SSG랜더스가 공개한 시구자 소개 이미지 속 '운동짱범규 시즌2' 로고가 시선을 끌었다. '운동짱 범규'는 범규의 첫 단독 예능으로 각기 다른 분야의 운동짱을 만나 진정한 운동짱으로 거듭나는 웹 예능이다. 범규는 지난 시즌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하며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번 시구는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서 공개될 '운동짱 범규 시즌2' 에피소드로도 다뤄진다. '운동짱범규 시즌2'는 오는 9월 17일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20일엔 TXT 연준도 JTBC '최강야구'에서 첫 시구에 도전해 화제가 됐다. 연준은 최강 몬스터즈와 독립 리그 대표팀의 경기를 기념하기 위해 고척스카이돔 마운드에 올랐다. 연준은 "오늘 양 팀 선수분들 다치지 않고, 좋은 경기 펼치시길 바란다. 야구팬분들께서도 재밌는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세 번째 월드투어 '액트 : 프로미스(ACT : PROMISE)'도 순항 중이다. TXT는 오는 30~31일 마카오, 9월 7일 싱가포르, 9월 14~15일 후쿠오카, 10월2일 자카르타, 10월 5~6일 타이베이를 찾아간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SSG랜더스, JTBC '최강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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