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통합환승’ 청주·공주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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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충남 공주, 충북 청주 등 충청권 4개 지방자치단체가 하나의 교통 생활권으로 묶인다.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대전, 세종, 청주, 공주 등 4개 지방자치단체는 광역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통합환승요금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26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세종이나 대전에서 청주, 공주로 이동하려면 교통비를 추가로 부담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시내버스, 도시철도 등을 이용하면 모두 3차례까지 환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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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충남 공주, 충북 청주 등 충청권 4개 지방자치단체가 하나의 교통 생활권으로 묶인다.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대전, 세종, 청주, 공주 등 4개 지방자치단체는 광역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통합환승요금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26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부터는 기존 대전과 세종 간 적용되던 대중교통 환승할인을 청주와 공주까지 확대해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세종이나 대전에서 청주, 공주로 이동하려면 교통비를 추가로 부담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시내버스, 도시철도 등을 이용하면 모두 3차례까지 환승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환승요금 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은 물론, 충청권 도시 간 접근성이 강화될 것"이라면서 "이렇게 되면 이들 도시간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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