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민주콩고서 선박 침몰‥20명 사망, 200여 명 실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서부 루케니강에서 현지시간 19일 밤 승객 약 300명을 태운 여객선이 침몰해 최소 20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실종됐다고 AP 통신이 21일 보도했습니다.
이어 200여 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로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6월 10일에는 서부 콰강에서 선박 침몰 사고로 80명이 사망했고 지난 2월 11일에도 동부 키부호에서 목선이 침몰해 3명이 숨지고 37명이 실종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서부 루케니강에서 현지시간 19일 밤 승객 약 300명을 태운 여객선이 침몰해 최소 20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실종됐다고 AP 통신이 21일 보도했습니다.
현지 행정관 자크 은젠자 몽기는 전날 수색 과정에서 최소 20구의 시신을 수습하고 46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00여 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로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콩고의 하천과 호수에서는 선박 노후화와 안전 장비 부족 등으로 선박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0일에는 서부 콰강에서 선박 침몰 사고로 80명이 사망했고 지난 2월 11일에도 동부 키부호에서 목선이 침몰해 3명이 숨지고 37명이 실종됐습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9113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 "북한에 '침략은 곧 정권의 종말' 인식시켜야"
- 한동훈 "여야 회담 생중계, 불쾌할 일 아냐…오히려 좋은 일"
- 야당 "명품백이 감사 표시라는 궤변‥검찰이 특검 필요성 입증"
- '종다리' 상륙하는 제주 바다서 스노클링을? 20대 남성 결국‥
- "애는 안 낳고 개만 안고 다녀" 김문수 발언에 "기함했다"
- "이렇게 호들갑 떨 일인지‥" 대구-구미시장 논쟁에 '냉소'
- "우린 심각한데‥넌 왜 귀여워" 기저귀만 찬 아기가 경찰에?
- "현실에 불만 있어서"‥엘리베이터에서 여성 뒤따라가 폭행한 20대 남성 입건
- 시카고 등장한 오바마 부부‥'연설천재' 사자후에 열광 [현장영상]
- "집값 더 오를라"‥정부 주택담보대출 '급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