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스텔라데이지호' 선사 경영진 배임 혐의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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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해운사 '폴라리스쉬핑' 경영진들이 회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배임 혐의를 받는 폴라리스쉬핑 김완중, 한희승 공동대표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경영권 방어를 위해 회사 자금 5백억 원을 지주회사에 대여하는 방식으로 빼돌려 사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폴라리스쉬핑은 2017년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의 선사로, 김 대표는 지난달 선박안전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을 확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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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해운사 '폴라리스쉬핑' 경영진들이 회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배임 혐의를 받는 폴라리스쉬핑 김완중, 한희승 공동대표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경영권 방어를 위해 회사 자금 5백억 원을 지주회사에 대여하는 방식으로 빼돌려 사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해 8월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이어온 경찰은 지난 5월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에 반려됐습니다.
폴라리스쉬핑은 2017년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의 선사로, 김 대표는 지난달 선박안전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을 확정받았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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