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文 전 사위 특혜 의혹' 조국 대표도 31일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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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 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채용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도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2018년 3월 이상직 전 의원의 중진공 이사장 임명과 넉 달 뒤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 모 씨의 태국계 항공사 타이이스타젯 전무 취업 사이에 대가성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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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 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채용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도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전주지검은 오는 31일 오전 9시 반에 조국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문재인 정부에서 민정수석을 지내며 대통령 친·인척 관리와 인사검증을 담당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 20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소환해 이상직 전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과정에 관여했는지 물었지만, 임 전 실장은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검찰은 2018년 3월 이상직 전 의원의 중진공 이사장 임명과 넉 달 뒤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 모 씨의 태국계 항공사 타이이스타젯 전무 취업 사이에 대가성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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