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를 넘어선 셔틀콕 열정…“우승으로 실력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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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을 향한 광주 운남고 학생들의 무한 열정.
광주 운남고 학생들이 오는 9월7일 광주광역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 클럽 배드민턴 종목에 출전한다.
광주 학생들의 스포츠에 대한 꿈과 열정을 고취시키려는 목적으로 제정된 광주광역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 클럽 대회는 올해 17회째를 맞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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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운남고, 1,2학년 7명으로 구성 9월 7일 광주 교육감배 대회 출전 매일 밤늦게까지 기술 훈련 구슬땀 “우리 기량 맘껏 발휘할 것” 자신감
셔틀콕을 향한 광주 운남고 학생들의 무한 열정. 광주 운남고 학생들이 오는 9월7일 광주광역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 클럽 배드민턴 종목에 출전한다. 광주 학생들의 스포츠에 대한 꿈과 열정을 고취시키려는 목적으로 제정된 광주광역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 클럽 대회는 올해 17회째를 맞이 했다.
이번 대회에 운남고 학생들은 1, 2학년 합쳐 7명이 대표선수로 선정돼 나선다. 올해 학교를 선발된 선수들은 특히 남다른 끈기와 열정을 지녔다는 교내 평가를 받고 있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전에 앞서 학생들은 그간 취미로 접해오던 배드민턴을 보다 진지하게 대하며 야간 훈련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 또한 보이고 있다. 방과 후 시간을 활용 야간까지 진행되는 자율 훈련이 그것으로, 학교 측은 대표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술 전수 등 코칭에도 신경쓰고 있다.
5조에 편성된 운남고는 제일고와 보문고와 함께 상위 라운드 진출을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됐다. 운남고 배드민턴 대표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대회 우승으로 학교를 빛내고 싶다. 친구들과 함께 멋진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송여민 스포츠동아 학생기자(운남고 2)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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