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도 중고보상…'갤Z6' 흥행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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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출시 시점으로부터 한 달이 지난 갤럭시Z폴드6·플립6(갤럭시Z6)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도 중고 보상 판매 프로그램을 통해 출시 초기 흥행에 고삐를 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Z6 판매 활성화 방안으로 국내에선 전작보다 중고폰 보상 수준을 대폭 강화한 데 이어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도 중고폰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이달까지 진행되는 '갤럭시 바꿔보상' 프로그램은 이용자 1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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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출시 시점으로부터 한 달이 지난 갤럭시Z폴드6·플립6(갤럭시Z6)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도 중고 보상 판매 프로그램을 통해 출시 초기 흥행에 고삐를 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Z6 판매 활성화 방안으로 국내에선 전작보다 중고폰 보상 수준을 대폭 강화한 데 이어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도 중고폰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이달까지 진행되는 '갤럭시 바꿔보상' 프로그램은 이용자 10만명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통상적으로 신규 스마트폰 출시 때마다 중고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만 이번 갤럭시Z6에 대한 보상 프로그램을 전작과 비교해 보상 수준이 최대 100만원 가까이 높아졌다.
지난해 갤럭시Z플립5·폴드5(갤럭시Z5)의 경우, 최대 15만원 규모의 중고 보상이 지원된 반면, 올해는 갤럭시Z6를 구매하면서 갤럭시Z5를 반납할 시 최대 80만~110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점유율 확대에 있어 핵심적인 시장인 미국 시장에선 더 큰 규모의 중고 보상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트레이드인(trade-in)'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기종 반납 시 최대 650~1100달러(약 88만~150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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