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中·러 핵공조 대응 핵 전략 바꿨다 [2024 미국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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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급속히 핵무력 강화에 나서고 있는 북한과 중국 등에 대응한 새로운 핵무기 운용 전략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월 핵무력을 빠르게 강화하고 있는 중국·북한이 러시아와의 3자 조율하에 핵 위협을 가할 가능성에 새롭게 대비하자는 취지를 담은 '핵무기 운용 지침' 개정안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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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핵무기 2035년 1500기 전망
北도 현재 60기서 증가 가능성
美 민주당 “北 비핵화 변함없다”
해리 대통령 후보 공식 추인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급속히 핵무력 강화에 나서고 있는 북한과 중국 등에 대응한 새로운 핵무기 운용 전략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월 핵무력을 빠르게 강화하고 있는 중국·북한이 러시아와의 3자 조율하에 핵 위협을 가할 가능성에 새롭게 대비하자는 취지를 담은 ‘핵무기 운용 지침’ 개정안을 승인했다.
그는 “동맹에 대한 방위 약속은 변함없는 의무라는 것이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규정”이라며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이 된다면 (동맹의) 확장억제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될 것으로 강하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미국 민주당은 이날 시카고에서 열린 이틀째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호명 투표를 통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통령 후보로 공식 추인했다.
시카고=홍주형 특파원 jh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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