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NH농협은행 울산본부, 울산축협 한우·한돈세트 통큰 기부 등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21일 울산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성품(5천만원)을 대한적십자 울산지사에 기탁하며 김두겸 시장, 이영우 농협은행 울산본부장,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및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청 제공). 2024.08.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는 21일 울산시청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이영우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하성욱 울산영업부장,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허정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달라며 울산축협 한우·한돈 세트(50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울산축협 한우·한돈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우수한 품질의 울산축협의 축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영우 본부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한우특구인 울산지역에서 생산된 명품브랜드 울산축협 축산물을 이웃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울산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 홍보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지난달 울산지역에서 생산된 백미를 우리 지역 이웃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해 울산지역에서 생산된 울산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울산광역시민간어린이집현합회 희망나누미 협약식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센터장 김시화)와 울산광역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희망나누미(단장 김서안)는 21일 센터에서 울산광역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의 봉사활동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0세~12세를 대상으로 연중무휴 24시간 돌봄 운영 방식인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는 1차 시범운영으로 초등학생 대상 시간당 최대 10명을 정원으로 17일까지 진행했다.

1차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이용 실태와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해 2차 18일~31일까지 유아 포함 30명, 3차 9월 1일~ 9월 30일 영아 포함 시간당 5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김시화 센터장은”3단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0세에서 12세까지 아동 돌봄과 365일 24시간 운영으로 특히 야간·공휴일 등 긴급 돌봄 및 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촘촘하게 돌봄의 공백을 메꿔가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