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판타지' 반응 뜨겁다…아이튠즈 글로벌 차트 선전

[Dispatch=구민지기자] SF9이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SF9은 지난 19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미니 14집 '판타지'(FANTASY)를 발매했다. 발표 하루 만에 글로벌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판타지'는 20일 기준, 전 세계 8개 지역에서 팝(POP)앨범 톱5를 찍었다. 덴마크, 오스트리아, 폴란드, 태국, 일본 등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8개 지역에서 K팝 앨범 톱5에도 등극했다. 캐나다, 미국, 싱가포르, 태국, 일본 등이다. 이외에도 5개 지역 전체 앨범 차트 톱5까지 차지했다.

마카오에서는 막강한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전체 앨범차트, 팝 앨범, K팝 앨범 등 3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음원차트에서 선전했다. 타이틀곡 '돈 워리, 비 해피'(Don't Worry, Be Happy)는 칠레 아이튠즈 전체 음원 차트, 팝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일본 아이튠즈 팝 음원차트 3위, K팝 음원 차트 2위에 올랐다. 핀란드 아이튠즈 전체 음원 차트, 팝 음원차트에서는 전곡 차트인에 성공했다.

SF9은 새 앨범을 통해 판타지(팬덤명)를 위한 속 깊은 메시지를 전했다. SF9만의 색깔이 담긴 음악에 경쾌하고 청량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돈 워리, 비 해피'는 멤버 영빈, 휘영이 작사에 참여했다. 이별 후의 아픈 마음은 잊고 상대의 행복을 바라는 스토리. 펑키한 비트가 인상적이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