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GIST, 여름방학 맞아 ‘2024년 AI 과학캠프’ 개최 外

이병철 기자 2024. 8. 2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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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여름 방학 시즌을 초등학생 대상 과학 행사인 'GIST와 함께하는 과학캠프'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과학캠프 행사는 GIST가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인공지능(AI)을 테마로 구성해 과학 강연을 비롯해 캠퍼스 투어, 연구실 체험과 국립광주과학관 전시 관람으로 구성됐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유럽연합(EU)의 인공지능법(EU AI Act)을 분석한 결과를 담은 '과학기술 정책 브리프'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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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주최한 '2024년 GIST AI 과학캠프 단체 사진.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을 주제로 대중 강연, 캠퍼스 투어, 국립광주과학관 전시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광주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여름 방학 시즌을 초등학생 대상 과학 행사인 ‘GIST와 함께하는 과학캠프’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과학캠프 행사는 GIST가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일과 20일 진행됐으며, 각각 육군 상무대, 포스코 임직원 자녀 60여명이 참석했다. 인공지능(AI)을 테마로 구성해 과학 강연을 비롯해 캠퍼스 투어, 연구실 체험과 국립광주과학관 전시 관람으로 구성됐다. 김재관 대외협력처장은 “학생들이 미래 과학자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원자력의학원은 이번 을지연습에서 병원과 같은 다중이용 시설 공격에 대한 대응 방안을 토의 훈련으로 진행했다. 실제 훈련에서는 드론을 이용한 방사능 폭탄 테러 대응 방안을 훈련했다. 부상자를 분류, 제염 처치 같은 방사선 비상 진료 절차를 실전 훈련으로 숙달했다. 원자력의학원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핵 공격과 방사능 테러 같은 극한 상황에 대한 대응 기반을 마련하고,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유럽연합(EU)이 주관하는 국제 연구 프로그램 ‘메라넷3′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연은 지난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3년간 유럽 주요 연구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수소연료전지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컨소시엄에는 에너지연을 포함해 오스트리아 기술연구소,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를 비롯한 주요 연구기관이 참여한다. 연구 목표는 연료전지 비용을 20% 절약하고 에너지 전환 효율은 65% 이상 개선해 세계 최고 수준의 소재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유럽연합(EU)의 인공지능법(EU AI Act)을 분석한 결과를 담은 ‘과학기술 정책 브리프’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EU 인공지능법은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에 비해 뒤처진 유럽의 AI 기술을 육성하는 윤리적인 AI 사용을 위해 마련된 법안이다. 과기정책연은 한국도 위험성이 큰 AI 기술에 대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안보에 위협이 되는 기술에 대한 정부와 민간의 임무, 역할에 대한 정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안전한 AI 사용을 위한 국제 규범화에 참여하기 위해 규제와 진흥 정책 간 균형점을 찾고 새로운 국가 의제(아젠다)를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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