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선수는 이견 없는데... 'SON 없는' 올해의 팀 논란, '포든 포함' 맨시티·아스널 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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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한 올해의 팀이 발표됐다.
지난 시즌 우승팀, 2위 팀인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이 독식했다.
올해의 팀은 맨시티, 아스널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맨시티, 아스널 선수 총 9명이 들어가 지난 시즌 우승, 2위 팀 위엄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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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A는 21일(한국시간) 사무국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선수, 올해의 영플레이어, 올해의 팀 등을 발표했다. 올해의 선수 영광은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필 포든이 차지했다. 잉글랜드 미드필더 포든은 지난 시즌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19골 8도움을 기록, 맨시티가 EPL 역사상 최초 4회 연속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올해의 영플레이어는 첼시 '에이스' 콜 파머의 몫이었다. 지난 해 여름 첼시 유니폼을 입은 파머는 이적 첫 시즌부터 팀 에이스로 올라섰다. 무려 리그 33경기에서 22골 11도움을 몰아쳤다. 첼시는 팔머의 활약을 인정해 재계약을 체결했다. 팔머의 계약기간은 2031년에서 2033년으로 늘어났다.
올해의 팀은 맨시티, 아스널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아스널 선수가 5명으로 가장 많았는데, 마르틴 외데가르드를 비롯해 데클란 라이스, 윌리엄 살리바, 가브리엘 마갈량, 다비드 라야가 이름을 올렸다. 맨시티는 4명이었다. 포든을 비롯해 엘링 홀란, 로드리, 카일 워커가 포함됐다. 맨시티, 아스널 선수 총 9명이 들어가 지난 시즌 우승, 2위 팀 위엄을 뽐냈다.
남은 두 자리는 애스턴빌라 공격수 올리 왓킨스, 리버풀 센터백 버질 반 다이크가 가져갔다. 지난 시즌 왓킨스는 19골 13도움을 올렸다. 반 다이크는 경기당 평균 태클과 가로채기 1.1회, 걷어내기 4.5회를 기록하며 리버풀 수비를 이끌었다. 대한민국 공격수 손흥민(토트넘)도 17골 10도움으로 정상급 활약을 펼쳤으나, 선택을 받지 못했다. 다른 경쟁자들의 기록이 워낙 훌륭했다.
그나마 왓킨스 정도가 팔머와 경쟁할 수 있는 위치이지만, 공격 포인트만 놓고 봐서는 거의 차이가 없다. 팀 성적은 왓킨스의 아스톤빌라가 4위로, 첼시(6위)보다 더 높았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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