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이문구 대표이사 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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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이 21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이문구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이 대표는 1965년생으로 한양대 교육공학과를 졸업하고, 동양생명에 1992년 입사한 이후 사업단장, 제휴전략팀장, 이사 등을 거쳤다.
그는 명확한 논리적 관계를 통한 실행 및 우수한 사업추진능력, 동양생명 조직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있는 인물로 평가가 되며, 올해 2월 말 대표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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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동양생명이 21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이문구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이 대표는 1965년생으로 한양대 교육공학과를 졸업하고, 동양생명에 1992년 입사한 이후 사업단장, 제휴전략팀장, 이사 등을 거쳤다. 그는 명확한 논리적 관계를 통한 실행 및 우수한 사업추진능력, 동양생명 조직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있는 인물로 평가가 되며, 올해 2월 말 대표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이 대표는 저우궈단 동양생명 대표가 사임하고 최고마케팅책임자(CMO)에서 신임 대표로 지난해 12월 단독 추천됐다. 지난해 연말 저우궈단 전 대표가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오랜 고민 끝에 그룹 및 이사회 의장과 미팅 후 사임했다.
이 대표는 지난 3월 취임식을 통해 “지속해서 성장하기 위해 안정적이고 튼튼한 수익구조를 구축하겠다”며 “수익 극대화를 통해 동양생명을 초우량 보험사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지난 6월 동양생명과 ABL생명 지분을 최대 주주인 중국 다자보험그룹 등으로부터 사들이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우리금융은 지난주까지 동양생명과 ABL생명에 대한 실사를 진행했다.
jcp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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