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에 아내 집안일 고자질한 김홍표, 최은경 일침에 진땀(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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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홍표가 아내의 집안일에 대해 어머니에게 말했다고 밝혔다.
김홍표는 "아내가 특별히 사치하는 건 별로 없는데 아내가 손이 좀 큰 편이다. 결혼 전에 살림을 안 했던 것 같다. 요리를 하거나 음식 사는 걸 별로 안 했던 것 같다. 유통기한이 좀 지날 때가 있지 않나. 가끔 제 눈에 보이는 거다. '엄마 이거 어떻게 해?' 했더니 '뭘 어떻게 해? 네가 잘 해' 하시더라. 제가 아내보다 집에 있을 때가 많으니까. 엄마가 아내한테 특별히 잔소리하시진 않는데 저한테 좀 많이 시키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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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홍표가 아내의 집안일에 대해 어머니에게 말했다고 밝혔다.
8월 21일 선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김홍표가 출연해 아내에 대해 폭로했다.
김홍표는 "아내가 특별히 사치하는 건 별로 없는데 아내가 손이 좀 큰 편이다. 결혼 전에 살림을 안 했던 것 같다. 요리를 하거나 음식 사는 걸 별로 안 했던 것 같다. 유통기한이 좀 지날 때가 있지 않나. 가끔 제 눈에 보이는 거다. '엄마 이거 어떻게 해?' 했더니 '뭘 어떻게 해? 네가 잘 해' 하시더라. 제가 아내보다 집에 있을 때가 많으니까. 엄마가 아내한테 특별히 잔소리하시진 않는데 저한테 좀 많이 시키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 최은경은 "(냉장고의 너저분한 상태를) 엄마한테 얘기했다는 거죠? 다 얘기해도 엄마한테는 안 해야 되는 거 아니냐. 다 얘기해도 엄마한테만 안 하면 된다"고 조언했고 김홍표는 진땀을 흘리며 "이래서 땀이 나는구나. 물어볼 사람이 없는 거다"고 반응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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