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유튜브 첫 영상 30만뷰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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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산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유튜브를 시작한 지 15일 만에 조회수 30만뷰를 넘겼다.
고영욱은 지난 5일 "부끄러운 삶을 살았다"며 "집에서 넋두리하며 형편없이 늙고 있는 것 같아,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두서없이 유튜브를 시작해 본다"라는 글과 함께 유튜브 채널 'Go!영욱 GoDog Days' 개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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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산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유튜브를 시작한 지 15일 만에 조회수 30만뷰를 넘겼다.
고영욱은 지난 5일 "부끄러운 삶을 살았다"며 "집에서 넋두리하며 형편없이 늙고 있는 것 같아,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두서없이 유튜브를 시작해 본다"라는 글과 함께 유튜브 채널 'Go!영욱 GoDog Days' 개설을 알렸다. 그는 댓글창을 닫아두며 대중과의 소통을 사전에 차단했다.
그가 올린 첫 번째 영상은 오늘(21일) 오전 8시 기준 30만5757건을 기록했다. 채널 구독자 수는 5350명이다.
고영욱은 2020년 11월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며 재기를 노렸지만, 강력범죄자 이용 불가 규정에 따라 하루 만에 '영구 이용 정지'를 당했다. 이에 비해 유튜브 채널은 어떠한 제재도 가해지지 않고 있다.
한편 고영욱은 2013년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구속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2015년 7월 10일 만기 출소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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