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립 청주시토종벌연구회장, 대산농촌상 받아

임양규 2024. 8. 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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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찬순)는 청토청꿀을 운영하는 김대립 청주시토종벌연구회장이 대산농촌재단이 수여하는 '33회 대산농촌재단' 농업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김대립씨는 토종벌 인공분봉 방법과 다기능 벌통 개발·사육 기술 체계화로 토종벌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경관 농업 활성화로 농업 가치를 확장하는 농업경영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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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찬순)는 청토청꿀을 운영하는 김대립 청주시토종벌연구회장이 대산농촌재단이 수여하는 ‘33회 대산농촌재단’ 농업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은 교보생명 창립자 대산 신용호 선생의 뜻으로 지난 1991년 제정됐다.

김대립씨. [사진=청주시]

김대립씨는 토종벌 인공분봉 방법과 다기능 벌통 개발·사육 기술 체계화로 토종벌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경관 농업 활성화로 농업 가치를 확장하는 농업경영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김씨에게는 시상금 5000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2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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