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립 청주시토종벌연구회장, 대산농촌상 받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찬순)는 청토청꿀을 운영하는 김대립 청주시토종벌연구회장이 대산농촌재단이 수여하는 '33회 대산농촌재단' 농업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김대립씨는 토종벌 인공분봉 방법과 다기능 벌통 개발·사육 기술 체계화로 토종벌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경관 농업 활성화로 농업 가치를 확장하는 농업경영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찬순)는 청토청꿀을 운영하는 김대립 청주시토종벌연구회장이 대산농촌재단이 수여하는 ‘33회 대산농촌재단’ 농업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은 교보생명 창립자 대산 신용호 선생의 뜻으로 지난 1991년 제정됐다.
김대립씨는 토종벌 인공분봉 방법과 다기능 벌통 개발·사육 기술 체계화로 토종벌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경관 농업 활성화로 농업 가치를 확장하는 농업경영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김씨에게는 시상금 5000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2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차 보험료 깎아줘도 안 받은 어르신 99.5%
- 결국 '충주맨'이 사과…경찰학교 '카풀금지' 사태 무슨 일?
- 사면초가 두산, 지배구조 재편 물거품 가능성
- '예비신랑' 양재웅 사망 사고 여파 때문?…하니, 신규 예능서 하차
- 최민식 저격한 카이스트 교수 "출연료 극장 위해 기부라도 했었나?"
- 대법원 간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주심은 서경환 대법관
- 檢 '명품백 무혐의'…野 "'김건희 특검법'이 답"
- "청약 가점 만점 맞습니까?"…국토부, '래미안 원펜타스' 당첨자 전수 조사
- 민주당 "방통위원 추천할 것"…국민의힘 19분 만에 청문회 퇴장(종합)
- 집에서 설거지하다가 '번쩍'…벼락 맞고 쓰러진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