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동농협, 창립 51주년 기념식…“농민 권익보호·지역사회 공헌 온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 웅동농협(조합장 노호영)은 16일 본점에서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열고 농민의 권익을 보호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으로 우뚝서겠다고 다짐했다.
행사에는 노호영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전·현직 조합장, 대의원협의회 임원, 주부대학·장수대학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농협의 51돌을 다함께 축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합발전 기여 조합원·임직원 공로패 수여
행사 축하 쌀 화환, 지역사회에 기부 ‘호평’
“함께 걸어온 51년을 넘어 더욱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경남 창원 웅동농협(조합장 노호영)은 16일 본점에서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열고 농민의 권익을 보호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으로 우뚝서겠다고 다짐했다.
행사에는 노호영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전·현직 조합장, 대의원협의회 임원, 주부대학·장수대학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농협의 51돌을 다함께 축하했다. 웅동농협은 이번 행사를 소모성 행사가 아닌, 간소하지만 알찬 자리로 만들고자 외부 인사 초청을 최소화해 조합원 중심의 자체 행사로 진행했다.
웅동농협은 이날 농협이 걸어온 51년 발자취와 사업 현황 등을 담은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조합 발전에 공을 세운 조합원·임직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범농협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나눔을 실천하고자 축하화환은 쌀 화환으로 받아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에 모두 기부해 호평받았다.
노 조합장은 “농협은 단지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조직이 아니라 서로 돕고 협력하는 공동체인 만큼 조합원을 비롯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는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영농·복지지원 사업도 맞춤형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