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법 3차개정안 설명… 4차개정 준비 위한 특례 발굴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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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전문가 자문단(위원장 김순은)' 회의가 21일 춘천 세종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이달 말 강원 여야 국회의원 공동대표로 발의되는 강원특별법 3차개정안 제출을 앞두고 진행됐다.
강원특별법 3차개정안은 지난해 연말까지 총 39회 워킹그룹 회의 운영을 통해 총 70개 입법과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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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전문가 자문단(위원장 김순은)’ 회의가 21일 춘천 세종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이달 말 강원 여야 국회의원 공동대표로 발의되는 강원특별법 3차개정안 제출을 앞두고 진행됐다.
이날 황병관 강원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이 강원특별법 3차개정 추진현황과 향후 강원특별법 개정을 위한 4차개정 특례발굴 계획 등을 설명하고, 각계 전문가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강원특별법 3차개정안은 지난해 연말까지 총 39회 워킹그룹 회의 운영을 통해 총 70개 입법과제를 선정했다. 이어 지난 3월과 4월 각각 국조실 주관 정부 부처 협의를 거쳐 55개 입법과제를 3차개정안에 반영하기로 확정했다.
자문위원들은 회의 안건에 대해 각 전문 분야별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향후 특별법 추진전략 및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또한 3차 개정안 연내 국회 통과를 위한 언론을 통한 홍보 전략과 앞으로의 개정 작업을 위한 워킹그룹 참여, 간담회 협조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향후 활동 계획을 구체화했다.
한편, 2022년 9월 구성된 자문단은 지난 2년여간 전문분야별 특례 발굴과 검토 과정에 다각적으로 참여해 법 개정에 크게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10개 분야 116명의 전문위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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