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사이버 위기대응 연계 부산항 통합방호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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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9일부터 을지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21일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실제 훈련인 '사이버 위기 대응과 연계한 부산항 통합 방호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이버 테러 ▲국가중요시설 테러 ▲드론을 이용한 테러 ▲국제여객선 테러(씨재킹) 등이 동시다발로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부산항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통합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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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9일부터 을지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21일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실제 훈련인 '사이버 위기 대응과 연계한 부산항 통합 방호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해양수산부 장관과 한국해양대 총장, 부산 중구청장, 육군 53사단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항 유관기관 30여곳의 30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100여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또 유관기관 관계자와 중구 주민, ROTC 후보생, 해사고 학생 등 400여명이 참관했다.
이번 훈련은 ▲사이버 테러 ▲국가중요시설 테러 ▲드론을 이용한 테러 ▲국제여객선 테러(씨재킹) 등이 동시다발로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부산항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통합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날 훈련은 사이버 공간과 물리적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테러 상황을 연계해 시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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