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오피스텔 16층서 '위험한 행동' 20대女 ...특공대까지 출동해 구조

송상호 기자 2024. 8. 2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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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한 오피스텔 16층에서 20대 여성이 뛰어 내리려다 가까스로 구조됐다.

21일 용인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0분께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의 한 오피스텔 16층의 창문 난간에 20대 여성 A씨가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특공대를 포함한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현장에 진입, 에어매트 설치 등 대처를 통해 신고가 접수된 지 4시간30분여 만에 A씨를 구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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