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서 민간 사전청약사업 또 취소‥올해 들어 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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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사전 청약을 진행한 아파트 건설 사업이 또다시 취소됐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와 한신공영 등에 따르면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공급 예정이던 '영종 A41블록 한신더휴' 건설 사업이 사전 청약 시행 2년 만에 취소됐습니다.
해당 사업은 인천 중구 중산동 일대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짜리 7개동, 전용면적 84㎡ 440가구를 건설하는 것으로 지난 2022년 8월 375가구에 대해 사전 청약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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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사전 청약을 진행한 아파트 건설 사업이 또다시 취소됐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와 한신공영 등에 따르면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공급 예정이던 '영종 A41블록 한신더휴' 건설 사업이 사전 청약 시행 2년 만에 취소됐습니다.
해당 사업은 인천 중구 중산동 일대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짜리 7개동, 전용면적 84㎡ 440가구를 건설하는 것으로 지난 2022년 8월 375가구에 대해 사전 청약을 진행했습니다.
애초 지난해 4월 본청약을 진행하고 2025년 6월 입주한다는 계획이었지만, 본청약을 진행하지 못하고 무산됐습니다.
LH가 최근 한신공영에 연체 중인 토지 매입 잔금 납부를 요구했지만 납부가 이뤄지지 않자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습니다.
한신공영은 "인허가가 지연되면서 사업성이 악화돼 사업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전청약 당시 60여 가구가 분양을 받았는데, 당첨자 중 50여명은 계약을 해지했고 남아있는 당첨자도 계약 해지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이로써 올해 들어 민간 사전 청약을 취소한 단지는 모두 6곳으로 물량만 2천100여 가구에 이릅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29107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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