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북한에 '침략은 곧 정권의 종말' 인식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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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을지 자유의 방패(UFS)연습 현장인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를 찾아 군사대비태세와 연습 상황을 점검하면서 "북한 정권에게 '침략은 곧 정권의 종말'이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인식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 정권은 언제든 도발을 감행할 수 있는, 지구상에서 가장 비이성적인 집단"이라면서 "우리 군의 강력한 안보태세만이 저들의 오판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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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을지 자유의 방패(UFS)연습 현장인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를 찾아 군사대비태세와 연습 상황을 점검하면서 "북한 정권에게 '침략은 곧 정권의 종말'이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인식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 정권은 언제든 도발을 감행할 수 있는, 지구상에서 가장 비이성적인 집단"이라면서 "우리 군의 강력한 안보태세만이 저들의 오판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UFS 연습은 국가총력전 수행태세를 점검하고 연합방위태세를 강화시켜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는 데 있어 중요하다"며 "정부는 3년 동안 중단됐던 UFS 연습을 부활시켜 대비 태세를 굳건히 해 왔고,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면서 연습과 훈련을 더욱 체계화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한 미군 장병들을 격려하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한미 장병들이 연합방위태세의 근간이며, 한미동맹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평화는 늘 전쟁을 대비하고 준비할 때 주어지는 것"이라면서 "절대로 공짜 평화라는 것은 없다"면서 "한미 동맹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성공적인 동맹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910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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