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별, 유체 이탈 깜찍 러브송 '내 친구의 친구 얘기인데'[신곡읽기]

장진리 기자 2024. 8. 21.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마마무 문별이 사랑스럽게 돌아왔다.

문별은 21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리패키지 앨범 '스탈릿 오브 트윙클'과 타이틀곡 '내 친구의 친구 얘기인데'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첫 정규 앨범 '스탈릿 오브 뮤즈'가 문별(뮤즈)이 완성한 작품(별빛)이라면, '스탈릿 오브 트윙클'은 문별의 작품들이 하나하나 모여 반짝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문별. 출처| 내 친구의 친구 얘기인데 뮤직비디오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마마무 문별이 사랑스럽게 돌아왔다.

문별은 21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리패키지 앨범 '스탈릿 오브 트윙클'과 타이틀곡 '내 친구의 친구 얘기인데'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첫 정규 앨범 '스탈릿 오브 뮤즈'가 문별(뮤즈)이 완성한 작품(별빛)이라면, '스탈릿 오브 트윙클'은 문별의 작품들이 하나하나 모여 반짝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스탈릿 오브 뮤즈'를 통해 보컬, 랩, 퍼포먼스를 아우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 문별은 연장선 '스탈릿 오브 트윙클'을 통해 한층 반짝이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내 친구의 친구 얘기인데'는 리드미컬한 비트와 신스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중독성 강한 레트로 팝으로, 사랑에 빠진 마음을 흥미로운 노랫말에 담은 것이 특징. '들어봐 내 얘기는 아닌데'라고 시작, '옆에서 걸을 때 자꾸 신경 쓰인대', '네가 좀 다르게 느껴져 라고 걔가 말했어'라고 유체이탈 화법을 노래한 풋풋한 가사가 듣기만 해도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모두 귀엽다. 사랑스러운 러브 스토리를 담은 가사에 다이나믹한 후렴구 비트는 전진하는 듯한 반전을 선사하며 청량감을 준다. '친구의 친구 얘기지만 나 괜히 몰입했어'라는 '내 친구의 친구 얘기인데'는 친구들끼리의 사담을 노래로 옮긴 듯 친근하고 유쾌하다.

재기발랄한 뮤직비디오는 노래에 맛을 더한다. 장안의 화제였던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패러디를 비롯해 뉴스, 홈쇼핑 등 다양한 장면을 직접 선보이는 문별의 열연이 볼거리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