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체코협력TF 회의…내달 尹대통령 체코 방문준비 점검

곽민서 2024. 8. 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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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1일 '한-체코 협력 관계 심화를 위한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내달 체코 방문과 관련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장호진 외교안보특별보좌관과 성태윤 정책실장 공동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대통령실은 양국 원전 협력 방안을 비롯해 금융·산업·에너지·과학기술·교통 인프라·교육 등 전 분야에 걸친 호혜적 협력 추진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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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진 외교안보특보·성태윤 정책실장 공동 주재
尹대통령, 체코 원전 우선협상에 "1천조원 원전 시장 교두보"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대통령실은 21일 '한-체코 협력 관계 심화를 위한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내달 체코 방문과 관련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장호진 외교안보특별보좌관과 성태윤 정책실장 공동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대통령실은 양국 원전 협력 방안을 비롯해 금융·산업·에너지·과학기술·교통 인프라·교육 등 전 분야에 걸친 호혜적 협력 추진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체코의 원전 건설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직후 대통령 특사를 파견해 체코 측과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이른 시일 안에 직접 체코를 방문해 성공적인 원전 사업과 심도 있는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와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윤 대통령의 이번 방문이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정상 방문을 차질 없이 준비하는 한편,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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