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아' 고척돔 찾는다 키움, 23일 LG전 파나소닉 패밀리데이 진행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그룹 '우아'가 고척스카이돔을 방문한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23일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주말 홈 3연전을 갖는다.

히어로즈 구단은 이번 3연전 첫째 날인 23일 경기를 '파나소닉 패밀리데이'로 지정,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알렸다.

이날 B, E, G게이트에서 입장 관중에게 파나소닉 에코백 1000개와 선수단 친필 사인볼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B게이트 내부 복도에서는 룰렛 게임을 진행해 파나소닉 에티켓 트리머, 휴대용 구강 세정기, 우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그룹 우아(WOOAH)가 21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A리조트에서 열린 '2024 SBS 가요대전 썸머' 블루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또한 파나소닉 제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도 함께 운영한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파나소닉코리아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우아'가 축하 공연한다.

경기 중에는 '파나소닉 패밀리레이스', '파나소닉 럭키볼', '파나소닉 댄스타임' 등 이닝 이벤트를 마련해 안마의자, 헤어드라이어, 파나소닉 면도기, 구강 세정기 등 다양한 경품도 선물한다.

우아 멤버인 나나가 파나소닉 패밀리데이를 맞아 시구에 나선다. 시타는 쿠라마 타카시 파나소닉코리아 대표이사(사장)가 맡는다. 또한 파나소닉코리아와 관계사 임·직원 660명과 파나소닉코리아 프로모션 초청 고객 500명도 이날 고척스카이돔에 온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지난 2000년 설립된 파나소닉 홀딩스 코퍼레이션 한국 지사다. 히어로즈 출신으로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인 이정후(외야수)를 전기면도기와 헤어드라이어 모델로 발탁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홈 경기를 '파나소닉 패밀리데이'로 지정,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