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협본부·북광주농협, 쌀 소비촉진 캠페인 진행

장재혁 기자 2024. 8. 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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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농협본부(본부장 이현호)는 최근 북광주농협(조합장 구상봉)과 북광주농협 본점 하나로마트·로컬푸드직매장에서 쌀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을 했다.

구상봉 조합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쌀 소비촉진을 넘어 건강한 아침밥 문화를 지역사회에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아침밥을 먹는 작은 실천을 통한 쌀 소비 확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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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장 쌀 나눠 주며 아침밥의 긍정적 효과 홍보
이현호 광주광역시 광주농협본부장(오른쪽부터), 구상봉 북광주농협 조합장이 북광주농협 본점 하나로마트를 방문한 고객에게 소포장 쌀을 나눠주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주농협본부(본부장 이현호)는 최근 북광주농협(조합장 구상봉)과 북광주농협 본점 하나로마트·로컬푸드직매장에서 쌀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을 했다.

계속되는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시름을 덜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현호 본부장, 구상봉 조합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소포장 쌀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를 통한 쌀 소비촉진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식생활 변화로 인해 쌀 소비에 미온적인 MZ세대 고객들을 대상으로 쌀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자 아침밥의 긍정적 효과를 집중 홍보했다.

한 고객은 “쌀은 단순탄수화물 덩어리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쌀의 다양한 영양소와 건강을 위한 아침밥 먹기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구상봉 조합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쌀 소비촉진을 넘어 건강한 아침밥 문화를 지역사회에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아침밥을 먹는 작은 실천을 통한 쌀 소비 확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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