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여야 '제3자 추천' 채상병 특검법 합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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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21일) '채 상병 특별검사법'과 관련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한 제3자 추천안을 토대로 여야가 합의안을 만들어낼 것을 촉구했습니다.
우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3자 추천 방식은 한동훈 대표가 이야기한 것이고 야당은 동의할 수 있으니 여당에 공식 제안한 것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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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21일) '채 상병 특별검사법'과 관련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한 제3자 추천안을 토대로 여야가 합의안을 만들어낼 것을 촉구했습니다.
우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3자 추천 방식은 한동훈 대표가 이야기한 것이고 야당은 동의할 수 있으니 여당에 공식 제안한 것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국회가 나서서 진상을 규명하라는 게 국민적 합의"라며 "이대로 넘어가기는 어려우니 여야가 합의해서 방안을 찾는 게 제일 좋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야 서로가 조금씩 양보한다면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이라며 "양당의 새 지도부가 오는 25일 만나 논의한다고 하니 국회의장은 그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했습니다.
22대 국회 개원식과 관련해선 "1987년 이후 이렇게 오랜 기간 열리지 않은 국회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국회에서 개원식 일자를 정하면 윤 대통령께서 불편하시더라도 꼭 참석해달라"고 했습니다.
22대 국회는 지난 5월 30일 임기를 시작했지만, 지금까지도 개원식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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