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농협, 2024년 농협손해보험 우수사무소로 선정

김다정 기자 2024. 8. 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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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농협(조합장 김동배)이 최근 2024년 NH농협손해보험(대표 서국동)의 '위더스(With-us) 상'을 수상했다.

'위더스상'은 농협손해보험과 시너지 확대를 통해 농민과 조합원의 실익 증대에 기여한 농협 사무소를 선정하는 상으로 성서농협 올해 사업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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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농협이 최근 농협손해보험이 수여하는 ‘위더스상’을 수상했다.

대구 성서농협(조합장 김동배)이 최근 2024년 NH농협손해보험(대표 서국동)의 ‘위더스(With-us) 상’을 수상했다.

농협손해보험은 19일 성서농협을 방문해 시상과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국동 대표와 이청훈 대구농협본부장, 김정숙 농협손해보험 대구총국장 등이 축하를 위해 함께했다.

‘위더스상’은 농협손해보험과 시너지 확대를 통해 농민과 조합원의 실익 증대에 기여한 농협 사무소를 선정하는 상으로 성서농협 올해 사업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서국동 대표는 “대내외적 경기침체 등 농업·농촌 모두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농민과 조합원의 실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추진에 노력한 성서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민과 조합원의 실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배 조합장은 “‘위더스 상' 수상은 농민과 조합원들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따른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해 더욱 성장하는 성서농협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서농협은 최근 ‘도농상생 1도(都)3농(農)운동’을 펼치며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농협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경북 성주 수륜농협과 자매결연을 맺은 데 이어 6일 경북 새청도농협과도 도농상생을 위해 손을 잡기로 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김 조합장은 “도시와 농촌이 상생 발전하도록 노력하는 것은 도시농협의 의무”라며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촌농협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성서농협은 도농 상생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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