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한국인의 밥상’, 방심위 이달의 좋은프로그램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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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TV '한국인의 밥상' 제작팀이 현충일 기획으로 제작한 <73년을 기다린 따뜻한 밥 한 그릇> 편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한 '6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방심위는 오늘(21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최우수상 1편을 포함해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부문별 수상작 6편을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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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TV '한국인의 밥상' 제작팀이 현충일 기획으로 제작한 <73년을 기다린 따뜻한 밥 한 그릇> 편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한 '6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방심위는 오늘(21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최우수상 1편을 포함해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부문별 수상작 6편을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지난 6월 6일 현충일에 방송된 KBS-1TV '한국인의 밥상'은 6·25전쟁의 아픈 사연을 국군 전사자로 귀환한 오라버니와의 '해후의 밥상',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피난민의 '기다림의 밥상' 등으로 풀어내며 생생하게 잘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방심위는 "6·25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아픔이 여전히 진행 중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전달해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한 작품"이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6월 이달의 좋은프로그램 지상파 라디오 부문에선 장애 여성에 대한 부정적 시선과 차별적 언어에 대처하는 방법을 공유한 KBS-3라디오의 '연중기획 라디오 열린채널 우리가 만드는 우리 이야기 제3편'의 <활보하는 언니들>이 선정됐습니다.
지역방송 부문은 이탈리아에 음식문화 사절단으로 초대된 단양의 이른바 'K-할매'들이 현지에서 잡초에 불과했던 나물로 요리를 대접하는 모습 등을 그린 KBS청주-1TV의 'KBS청주 개국 79주년 특집' <나물의 민족>이 수상했습니다.
발효 음식 문화를 소개한 목포MBC-TV '삭힘의 미학 시즌3'도 지역방송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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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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