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푸스, 1년 만 내한 확정…12월 7일 고척돔 공연 [공식]
이예주 기자 2024. 8. 21. 17:45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팝스타 찰리 푸스가 1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21일 찰리 푸스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가오슝, 서울, 싱가포르. 새로운 걸 가지고 가겠다. 빨리 보고 싶다"는 글과 함께 공식 투어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 따르면 찰리 푸스의 서울 공연은 오는 12월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이다.
게시물을 확인한 한국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들은 댓글을 통해 "미쳤다", "정말 사랑한다", "준비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2015년 데뷔한 찰리 푸스는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을 졸업한 싱어송라이터다. '씨 유 어게인', '원 콜 어웨이', '위 돈 토크 애니모어', '레프트 앤드 라이트' 등의 곡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베이비몬스터, 스트레이 키즈 등 K팝 스타들과의 협업을 진행하는 등 한국과의 깊은 인연이 있는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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