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늘어난 온열 질환자...누적 환자 2,99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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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이하는 절기인 처서를 앞두고도 무더위의 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온열질환자 수가 이틀 연속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신고현황을 보면 어제(20일) 하루 온열질환자는 98명 발생해 누적 환자 수는 2,99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100명대에서 지난 18일 42명까지 줄었지만, 그제와 어제 이틀 연속 다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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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이하는 절기인 처서를 앞두고도 무더위의 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온열질환자 수가 이틀 연속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신고현황을 보면 어제(20일) 하루 온열질환자는 98명 발생해 누적 환자 수는 2,99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100명대에서 지난 18일 42명까지 줄었지만, 그제와 어제 이틀 연속 다시 늘어났습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도 2명 추가돼 28명을 기록했습니다.
태풍 '종다리'가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곳곳에 비가 내린 이후에도 폭염과 열대야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온열질환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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