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티메프 피해액, 정부 추산 1.3조 이상...안일한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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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티메프 사태 피해 규모는 정부 추산액인 1조 3천억 원을 뛰어넘는다며 정부의 안일한 대처를 비판했습니다.
천준호 티메프사태대응TF단장은 유관부처로부터 합동 업무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정부의 피해액 추산에 이커머스 회사와 상품권 피해 규모가 포함돼 있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아직 피해규모도 파악하지 못했다는 데 충격을 받았다며, 금융감독원이 티몬·위메프와 체결한 경영개선계획 이행 자료도 제출받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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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티메프 사태 피해 규모는 정부 추산액인 1조 3천억 원을 뛰어넘는다며 정부의 안일한 대처를 비판했습니다.
천준호 티메프사태대응TF단장은 유관부처로부터 합동 업무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정부의 피해액 추산에 이커머스 회사와 상품권 피해 규모가 포함돼 있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아직 피해규모도 파악하지 못했다는 데 충격을 받았다며, 금융감독원이 티몬·위메프와 체결한 경영개선계획 이행 자료도 제출받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정부 측에, 피해자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2%대 고정금리로 정책자금 지원을 검토해달라고 했고 이에 기획재정부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더불어 지역과 피해 상황에 맞도록 정책자금을 재배치하고 일부 피해자들의 회생 절차 원스톱 창구 마련을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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