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농협, 상호금융예수금 1조7000억원 달성

서울우유농협(조합장 문진섭)이 상호금융예수금 1조7000억원을 달성했다. 

김상수 서울농협본부장은 20일 서울우유농협 본점을 찾아 문진섭 조합장에게 농협중앙회장 명의로 된 ‘예수금 달성탑’을 전달했다(사진). 

김상수 본부장은 “시장 상황이 불확실하고 금융기관끼리 경쟁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서울우유농협의 수상이 더욱 빛을 발한다”고 평가했다. 

문진섭 조합장은 “지속가능한 낙농업의 발전에 힘쓰는 한편, 서민금융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