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남이섬과 민간정원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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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21일 남이섬 세쿼이아홀에서 민간정원 활성화를 위해 남이섬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서 남이섬은 지난달 31일 춘천에서는 처음으로 민간정원으로 지정 및 등록됐다.
국내 등록된 민간정원 중 남이섬은 최대 면적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벤치마킹을 위해 세계 3대 정원축제 중 하나로 불리는 쇼몽 쉬르 루아르 국제정원축제를 직접 찾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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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가 21일 남이섬 세쿼이아홀에서 민간정원 활성화를 위해 남이섬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진호 춘천시의장, 민경혁 남이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 민간정원 발굴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정원문화 및 산업 진흥을 위한 민간정원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또 민간정원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관광자원 육성, 정원 전문인력 양성 현장실습 및 정원조성 공간 제공, 정원콘텐츠 기반 시민공감형 정원문화 확산에 나선다.
앞서 남이섬은 지난달 31일 춘천에서는 처음으로 민간정원으로 지정 및 등록됐다. 국내 등록된 민간정원 중 남이섬은 최대 면적이다.
시는 2027년까지 154억 원을 투입해 상중도 일대에 청정 수변 생태자원을 활용한 호수지방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연계해 2025년 대한민국정원산업 박람회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벤치마킹을 위해 세계 3대 정원축제 중 하나로 불리는 쇼몽 쉬르 루아르 국제정원축제를 직접 찾기도 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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