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고도제한 완화방안' 주민설명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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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오는 23일 오후 3시 시청 온누리홀에서 '제3차 고도제한 완화방안 연구 및 자문 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시는 서울공항(수정구) 인근 건축물 고도제한으로 오랫동안 제약 받던 시민 재산권을 보장하고 도시기능을 회복하고자 지난해 9월 '제3차 고도제한 완화방안 연구 및 자문 용역'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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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오는 23일 오후 3시 시청 온누리홀에서 '제3차 고도제한 완화방안 연구 및 자문 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시는 서울공항(수정구) 인근 건축물 고도제한으로 오랫동안 제약 받던 시민 재산권을 보장하고 도시기능을 회복하고자 지난해 9월 '제3차 고도제한 완화방안 연구 및 자문 용역'에 착수했다. 이 용역은 내년 9월 완료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용역 진행 상황과 앞으로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성남시 고도제한 완화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연구 용역을 수행 중인 송병흠 한국항공운항학회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해 고도제한과 관련된 국내외 항공규정 및 연구과제에 대한 설명 및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고도제한 완화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전문가의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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