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세종] 충북대·서울대 캠퍼스가 세종시에? 국내 첫 신개념 공유대학 다음달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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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대학이 강의실과 도서관 등 대학 캠퍼스 시설과 교육·연구를 공유하는 신개념 대학인 세종시 공동캠퍼스가 다음달 개교합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충북대와 서울대 한국개발연구원(KDI), 한밭대 등 4개 대학·연구기관 소속 536명의 학생이 다음달 2일 세종시 집현동 공동캠퍼스에서 수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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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대학이 강의실과 도서관 등 대학 캠퍼스 시설과 교육·연구를 공유하는 신개념 대학인 세종시 공동캠퍼스가 다음달 개교합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충북대와 서울대 한국개발연구원(KDI), 한밭대 등 4개 대학·연구기관 소속 536명의 학생이 다음달 2일 세종시 집현동 공동캠퍼스에서 수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시 공동캠퍼스는 대학이 강의·연구동 등 학교건물을 임차해 입주하는 ‘임대형 캠퍼스’와 대학이 부지를 분양받아 직접 건물을 신축·입주하는 ‘분양형 캠퍼스’로 나눠집니다.
공동캠퍼스는 다수의 대학이 입주해 도서관과 체육관, 식당 등 공용시설을 함께 사용하는 ‘공유 캠퍼스’ 형태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선례를 찾아 보기 힘든 새로운 개념의 대학입니다.
세종 공동캠퍼스에는 교사동 4개동과 공동 시설로 체육관, 도서관, 학생회관 등 들어서 있습니다.
이번에 개교하는 임대형 캠퍼스는 서울대와 충남대·충북대·한밭대·KDI 등 5곳으로 940여명 재학생을 수용하는 규모입니다.
서울대는 행정대학원, 충북대는 수의대학(대학원), 한밭대는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학부(대학원), KDI는 국제정책대학원 과정을 공동캠퍼스에서 수업합니다.
분양형 캠퍼스는 충남대·공주대·고려대 세종캠퍼스가 입주를 확정했으며 정원은 2000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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