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영주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2.6메가와트 규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G가 온실가스 배출 감축 및 RE100 이행을 위해 KT&G 영주공장에 2.6메가와트(MW) 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치범 KT&G 생산부문장은 "KT&G 공장에 지붕 태양광을 설치해 획득하는 온실가스 감축량은 연간 1만1000톤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환경 경영 시스템을 통해 환경 책임 활동을 성실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KT&G가 온실가스 배출 감축 및 RE100 이행을 위해 KT&G 영주공장에 2.6메가와트(MW) 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KT&G는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고자 '과학기반 목표 이니셔티브(SBTi)' 가이드라인에 따라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실행 방안을 고도화해 탄소중립 달성 시기를 오는 2045년으로 설정했다.
지난해엔 '재생에너지 본격 도입 원년'을 선언하며, RE100 달성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그룹 전체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8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재 KT&G 그룹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은 18% 수준이다.
KT&G는 앞서 지난해 6월 3.1MW 규모의 지붕 태양광을 광주공장에 구축한 바 있다. 오는 2026년까지 대전·광주·김천공장에도 총 18.6M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확장해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치범 KT&G 생산부문장은 "KT&G 공장에 지붕 태양광을 설치해 획득하는 온실가스 감축량은 연간 1만1000톤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환경 경영 시스템을 통해 환경 책임 활동을 성실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차 보험료 깎아줘도 안 받은 어르신 99.5%
- 서주원, 前 아내 아옳이 저격 "피해자 코스프레 역겨워, 그만해라"
- 트럼프 "오바마 좋아한다. 그는 멋진 신사"
- "살인∙사고 난 집 싸게 팔아요"…'흉가 매물' 주목받는 이곳
- 대법원 간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주심은 서경환 대법관
- 시라카와 '곰들과 더 간다' 두산, 연장 계약 결정
- "청약 가점 만점 맞습니까?"…국토부, '래미안 원펜타스' 당첨자 전수 조사
- 민주당 "방통위원 추천할 것"…국민의힘 19분 만에 청문회 퇴장(종합)
- 집에서 설거지하다가 '번쩍'…벼락 맞고 쓰러진 여성
- 피식대학, '영양 비하' 논란 정면돌파…2주간 홍보 콘텐츠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