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에 노닐다'… 현직 소방관, 세 번째 서예·문인화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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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소방관이 자신의 세 번째 서예·문인화 개인전을 연다.
21일 광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오성록 소방위는 다음 달 27일까지 광주 북구 오치동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예술에 노닐다'를 주제로 세 번째 개인전을 연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 문인화 부문 특선 2회, 입선 2회 등 수상 경력도 있다.
이번 개인전에는 서예 17점, 문인화 9점 총 26점 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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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7일까지 빛고을안전체험관서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현직 소방관이 자신의 세 번째 서예·문인화 개인전을 연다.
21일 광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오성록 소방위는 다음 달 27일까지 광주 북구 오치동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예술에 노닐다'를 주제로 세 번째 개인전을 연다.
작가는 1996년 공직에 입문한 뒤 2011년부터 취미로 서예에 입문했다. 최근에는 문인화와 전각 등 한국미술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면에서 예술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 문인화 부문 특선 2회, 입선 2회 등 수상 경력도 있다. 전남도 미술대전 문인화 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광주시 미술대전 초대작가와 배동신어등미술전 초대작가 등 작가 활동도 활발하다.
이번 개인전에는 서예 17점, 문인화 9점 총 26점 작품이 전시된다.
오성록 작가는 "많은 시민들이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을 찾아 안전체험도 하고 미술작품도 감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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