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문수청소년센터 '우수 청소년위원회' 여가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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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2024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에서 문수청소년센터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문수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춘발전소'는 22년째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03년부터 1년 동안 진행된 기획 프로그램, 모니터링, 연합 교류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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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2024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에서 문수청소년센터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심사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차 서면 평가를 통해 36개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선정됐으며, 2차 발표심사에서 문수청소년센터의 ‘청춘발전소’를 포함한 5개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남구 문수청소년센터는 울산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19년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문수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춘발전소’는 22년째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03년부터 1년 동안 진행된 기획 프로그램, 모니터링, 연합 교류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문수청소년센터 임숙희 관장은 “청소년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청소년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청소년 활동을 통해 공동체 속에서 건강한 성장을 문수청소년센터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문수청소년센터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스스로 더 나은 센터를 만들기 위해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한 결과가 눈부신 성과로 나타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더욱 발전하길 기원하며, 남구는 청소년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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