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제6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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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21일 온실 가스 감축 성과를 평가하는 '제6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 등이 주최한 이 행사는 태양광에너지 보급 등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실적 등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141곳의 주택과 기업체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지원한 군은 올해도 231곳에 1324㎾를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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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21일 온실 가스 감축 성과를 평가하는 '제6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 등이 주최한 이 행사는 태양광에너지 보급 등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실적 등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군은 2022년 태양광 2만 4740㎾를 신규 보급해 1년 전보다 85% 증가하며 전국 9번째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도 141곳의 주택과 기업체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지원한 군은 올해도 231곳에 1324㎾를 보급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연일 폭염으로 냉방기 가동이 늘면서 전력 소비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주민 불편과 재난 발생 소지를 최소화하는 선에서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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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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