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유, 美 뉴저지서 월드 투어 포문

정혜원 인턴 기자 2024. 8. 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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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디유(B.D.U)'가 월드 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21일 소속사 오르카뮤직에 따르면, 비디유는 지난 16일 미국 뉴저지 화이트 이글 홀(White Eagle Hall)에서 데뷔 첫 월드 투어 '투어 포 위시풀: 플래시 & 라이트(Tour for Wishpool: flash & light)'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그간 비디유의 투어를 손꼽아 기다리던 현지 팬들은 열띤 응원과 환호의 목소리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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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보컬돌 '비디유'가 지난 16일 미국 뉴저지에서 데뷔 첫 월드 투어 '투어 포 위시풀: 플래시&라이트'를 열었다. (사진=오르카뮤직 제공) 2024.08.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그룹 '비디유(B.D.U)'가 월드 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21일 소속사 오르카뮤직에 따르면, 비디유는 지난 16일 미국 뉴저지 화이트 이글 홀(White Eagle Hall)에서 데뷔 첫 월드 투어 '투어 포 위시풀: 플래시 & 라이트(Tour for Wishpool: flash & light)'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18일 시카고 탈리아 홀(Thalia Hall)에서도 공연을 성료했다.

특히 월드 투어의 시작을 알린 뉴저지는 멤버 제이창의 고향으로 공연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그간 비디유의 투어를 손꼽아 기다리던 현지 팬들은 열띤 응원과 환호의 목소리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이번 공연에서 비디유는 데뷔곡 '마이 원(My One)'을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개인 무대부터 색다른 조합의 유닛 무대, 비디유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나볼 수 있는 단체 무대까지, 환상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가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으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비디유는 이날 캐나다 토론토에서 펼쳐지는 공연에 이어 오는 10월까지 약 두 달간 미주, 캐나다, 남미, 유럽 등 전 세계 총 24개 도시를 순회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비디유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팀명은 '보이즈 디파인 유니버스(Boys Define Universe)'의 약자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4인이 모여 새로운 유니버스를 창조해나간다는 의미가 담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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