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로 재미본 정지영 리더십… 불모지 부산서 새도전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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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에 '체험형' 오프라인 매장이 대세로 자리잡은 가운데 선도 기업인 현대백화점의 다음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부산점 리뉴얼·서부산 신규 매장 건립 추진━현대백화점은 '커넥트'라는 브랜드로 다시 한번 새로운 형태의 쇼핑 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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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 구역 신규 매장 건립 추진
현대백화점은 장기 불황과 소비 침체 속에서도 고객 경험에 가치를 둔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로 호실적을 이어왔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백화점 3사의 실적은 모두 괜찮은 편이지만 현대백화점만 유일하게 영업이익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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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은 부산 지역 공략을 위해 서부 상권에 신규 매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9월 서부산 최대 개발단지인 에코델타시티 부지를 매입한 뒤 태스크포스(TF)도 꾸렸다. 완공 목표 시점은 2027년 즈음이며 매장의 구체적인 형태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오랫동안 현대가 부산에서 힘을 쓰지 못했던 만큼 이번 리뉴얼과 신규 부지 개발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커넥트 현대 부산점은 다음달 6일 오픈한다.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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