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자산론' 불법대출 기승…서울시 집중수사
김민혜 2024. 8. 21. 17:23
낮은 신용으로 대출이 어려운 서민을 상대로 중고차 거래를 빙자한 불법 대부 행위에 대해 서울시가 집중수사에 나섭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최근 중고차를 매개로 한 불법 대부상품, '자산론'을 활용한 불법 대부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중고차 매매시장 밀집 지역인 동대문구와 강남구 등에 수사관을 집중 투입해 단속과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미등록 대부업체의 불법 영업 행위와 법정이자율 초과 수취 여부, 불법 대부 광고 등을 중점 수사할 방침입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자산론 #서울시 #중고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년간 협박 당한 김준수 "불법·범법 행위 없었다"
- "가상계좌라 안 걸려"…70억원대 홀덤 도박장 적발
- '김가네' 2세 김정현 대표, 성폭력 혐의 부친 해고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는 '사이트 홍보' 자작극…게시자 검거
- 전기차 보조금 폐지 현실화되나…자동차·배터리 '긴장'
- 부천도시공사 직원, 작업 중 15m 추락해 숨져
- 이스라엘, 시리아로 공습 확대…유엔 "가자전쟁은 집단학살"
- 마약 투약한 채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40대 조폭 구속기소
- 대전 아파트 공사 현장서 20대 근로자 토사 매몰돼 숨져
- 춘천 아파트서 지하실 침수로 정전…720세대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