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격 인센티브로 외국인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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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9일 기획재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 기업 디피월드(DP WORLD)에 15년간 조세감면을 확정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외국인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21일 밝혔다.
디피월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 내 서컨테이너배후단지 1단계에 4300만달러를 투자해 디피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를 설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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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9일 기획재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 기업 디피월드(DP WORLD)에 15년간 조세감면을 확정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외국인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21일 밝혔다.
디피월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 내 서컨테이너배후단지 1단계에 4300만달러를 투자해 디피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를 설립한다.
앞서 경남도·창원시·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MOU를 체결하고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신고했다. 하반기 착공해 2025년 준공, 2026년 상반기에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15년간 조세감면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500만달러 이상 투자(물류업)하는 외투기업에 제공하는 인센티브이다. 디피월드는 기준금액의 8배 이상을 투자한다.
디피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는 고부가가치 물류 모델을 창출해 국내 물류산업의 고도화를 선도하고 항만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조세감면 결정이 더 많은 글로벌 물류기업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투자를 견인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물류 외투기업 중 액세스월드부산·한국일본통운·나이가이은산로지스틱스·NH센코 등이 인센티브 혜택을 받았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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