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사교육 경감 모델 만들 지역·학교 12곳 선정
안채린 2024. 8. 21. 17:23
지역 자원을 활용해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낸다는 취지로 운영될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 대상이 발표됐습니다.
교육부는 춘천, 광주, 부산 등 총 12곳에서 이번 사업이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지역이나 학교에서는 학생 수준별 맞춤형 학습 지원,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교육 경감 모델이 추진됩니다.
교육부는 교육 발전 특구를 대상으로 함에 따라 수도권 지역이 포함되지 않았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마련된 양질의 모델이 수도권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사교육 #부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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